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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감동 이야기_기증자 양재영 님 편] 희망을 노래한 성악가의 마지막 선물
2024-05-22
[생명나눔 감동 이야기_기증자 양재영 님 편] 희망을 노래한 성악가의 마지막 선물
<영상 자막>
0.01~0.11
우리 형한테서 장기 기증받은 사람이 갑자기 음아기 좋아지고 갑자기 성악곡이 막 듣고 싶어지고 그래서 그 사람이 음악인이 된다면 참 좋겠다.
0.15~0.17
생명나눔 감동이야기
희망을 노래한 성악가의 마지막 선물, 양재영 님의 생명나눔 이야기
0.20~0.23
(자막) 합창, 지휘 등으로 세상에 감동적인 음악을 선물하던 양재영님, 공연 전날 리허설을 마친 그는 갑작스럽게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0.25~0.29
(자막)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결국 하늘의 별이 되었고 마지막 순간 생명나눔으로 2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습니다!
0.31~0.35
(자막)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숭고한 나눔을 선물한 양재영 님의 생명나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0.36~0.40
(자막) 든든한 맏형이자 성악가로서 주변에 감동을 준 그를 추억하며...
0.40~1.00
형 성격은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감수성도 풍부하고 남자답고 또 화끈한 면도 있고 섬세한 부분도 있고 조카들에 대해서 남달리 특별히 생각하고 애정 가지고 위하는 그런 성격이었어요.
1.00~1.07
서클을 중창단에 들어갔어요. 중창단에 들어가서 그때부터 인연이 돼서 음악을 시작을 했고.
1.08~1.16
합창단 생활도 오래 하고 지휘 공부도 하고, 계속.. 정식적으로 공부를 했죠.
1.16~1.20
(자막) 공연 전날 마지막 리허설을 마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의 순간...
1.21~1.35
4월 3일인가 4시경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뭐지 하고 받았는데 형이 쓰러지셔서 지금 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에 있다고 해서 처음에 깜짝 놀라가지고.
1.36~1.58
바로 누나한테 연락하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서 쓰러지신 것 같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안타깝게도 골든타임이 지나서 치료가 된 것 같고,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치료를 했지만 돌아가시게 됐죠.
2.00~2.04
(자막) 양재영 님이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기증을 결정하다...
2.04~2.32
사실 저는 처음에 반대를 했었거든요. 오빠 몸을 더 아프게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보내드리는 게 어떻겠냐 나는 좀 마음이 좋지 않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남동생은 어짜피 화장하면 재가 될 몸인데 기증을 함으로써 오빠의 일부분이라도 진짜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느끼면 위안이 되지 않겠느냐 설득을 하고
2.33~2.45
한편으로 기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내 마음 편하자고 반대한다 싶어서(생각할 것 같아서) 저도 마지막에 동의를 하게 됐어요.
2.46~2.49
(자막) 어딘가에서 양재영 님과 함께 노래 부르고 있을 기증 수혜자를 생각하며...
2.50~3.13
기증 수술 끝나고 얼마 안 돼서 동생이 울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누군가의 장기를 이식 받으면 기증자의 기억이 어느정도 공유되기도 하는데 그런 것들을 해외 뉴스에서 많이 접하기도 하고 뭐 그런 상황들도 있기는 한데
3.13~3.40
정말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으나 우리 형한테 장기기증 받은 사람이 갑자기 음악이 좋아지고 성악곡이 막 듣고 싶어지고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떤 음악인이 된다면 참 좋겠다. 혹시 그렇게라도 오빠의 못다 이룬 꿈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살아서 계속 지속되는 효과가 있지 않을ᄁᆞ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3.41~3.46
(자막) 가족들의 맏형이자 합창 단원, 지휘로 큰 감동을 준 양재영 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나눔으로 새 삶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48~3.53
(자막)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와 숭고한 선물을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추억할 것입니다.
3.54~3.58
(자막) 하늘나라에서 노래 부르고 있을 양재영 님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3.58~4.16
행복하게 지내고 힘들었던 거 다... (잊고) 엄마 아빠한테 투정부리고 사랑받았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행복 누리면서 여기 걱정은 하지 말고 그렇게 잘 살길 바라. 우리도 씩씩하게 잘 지낼 거야.
4.17~4.33
천국에서 형을 사랑하던 할머니, 엄마랑 만나서 여기보다 더 행복할 거라고 믿을게. 그리고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자. 사랑하고 보고 싶어.
4.34~4.37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From the end to the start
4.38~4.43
KODA 한국장기조직기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