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영상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 02-765-8736

#감동주의 생명나눔 _ 그림으로 알아보는 장기 기증자 유가족의 심리 상태!!

2021-06-30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
아무도 모르고 있던 그들의 속마음을 그림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
모두의 마음을 따듯하게 할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영상 자막>

0.01-0.18
제가 엄마한테 엄마 이거는 무슨 뜻이 있는 거다
이건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설득을 해 가지고 예 그렇게
하게 됐어요,
0.19-0.22
안녕하세요 ? 미술심리상담사 전가인입니다.
0.25-0.29
오늘은 상담을 위해서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했는데요
0.30-0.36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9월에
0.37-0.44
아버지를 기증으로 떠나보내고 자금은 생명나누 전문강사를 준비하고 있는 최수진
이라고 합니다.
0.45-0.47
신청하게 된 계기를 듣고 싶거든요.
0.48-0.49
제가 아버지를
0.50-0.53
보내드리고 아직 1년도 채 되지가 않아가지고
0.54-0.58
꼭 상담을 받고 싶었고 그리고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워낙 좋아해 가지고
0.59
꼭 하고 싶었습니다.
1.00-1.03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1.04-1.09
오늘 심리상담을 통해서 마음이 조금 더 여유롭고 안정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10-1.15
도움을 많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그림 심리상담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1.16-1.20
오늘은 어항 속 물고기에 대해서 그릴건데, 어항속에 물고기 가족을 그려주시면 돼요.
1.30-1.32
제가 또 이렇게 해 드리기도 하거든요.
1.36-1.37
기억이 않나네, 기억이 않나요? 하 하
1.40-1.42
다 됐다 OK
1.48-1.53
한번 시작을 해 보려고 하는데 이 그림의 제목을 정한다면 어떤 제목을 ?
1.54-1.56
행복한 물고기 가족
1.57-1.58
설명 부탁드릴께요.
1.59-2.05
여기 있는 물고기는 저희 가족이예요. 엄마랑 언니랑 아빠랑 저
2.06-2.09
응 그리고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얘기해 볼 수 있을까요 ?
2.10-2.13
일상적인 얘기, 일상적인 어 어
2.14-2.16
그러면 여기서 나는 여기 라고 했는데,
2.17-2.21
나랑 아빠랑 닮았네요 ? 물고기가 ?
맞아요. 왜 이렇게 똑같이 그렸을까요 ?
2.22-2.27
실제로도 아빠랑 저랑 닮아가지고, 오 어떤 부분이 아버지랑 닮았어요 ?
2.28-2.34
약간 엄마보다는 아빠랑 성격이나 생긴 것도 더 닮았고, 그런 어렸을때부터 그런 얘기를 되게 많이 들었어요.
2.35-2.38
그러면 어머니와 언니는 어떤 성격이 닮았어요 ?
2.39-2.42
약간 감성적이고 소녀스러운 그런 --
2.43-2.46
자 그러면 제가 간단하게 해석을
2.47-3.12
헤 드리려고 하는데, 두근두근 떨리죠 ? 네, 궁금해요
자 기본 4분할로 나눠요. 지금 보시면 나를 중심으로 4분할을 나뉘는 건데,
나는 지금 내 밑에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 어머니죠
자 내 밑에 있는 사람은요
3.13-3.23
내가 보호해야 되고 그리고 그 본인이 날 의지해야 하고 요렇게 해야 할 돌봄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3.24-3.29
나랑 같이 있는 같은 선상에 있는 사람들은 나랑 동등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3.30-3.43
자 근데 여기서 보면 어머니랑 아버지는 입을 그렸는데 언니랑 나는 입을 않그렸네요 ?
그러네요 ? 요런 부분들을 봤을 때 어머니랑 아버지랑은 대화를 주로 많이 이끄시는 편이신가요 ?
3.44-3.56
거의 엄마가 많이 말씀을 많이 하시고, 아빠는 말씀 잘 않하시고.
주로 이제 어머니가 분위기를 주도하시는 거네요 ?
3.57-4.01
왜 슬프지 ? 하 하 하
4.02-4.12
크 크 크
언니가
4.13-4.19
10년전에 뇌를 다쳐가지고
4.20-4.41
그래서 가족들이 되게 힘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이제
엄마가 의지 할 분이 없으시니까 ,
4.42-4.46
그러면 저 하나 궁금한게 나는 누굴 의지하고 있어요 ?
4.47-4.50
지금은 남자친구 하 하 하
4.51-4.54
남자 친구 얘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애 흐 흐
4.55-4.57
그리고 또 보면 그림들이 전반적으로
4.58-5.07
돌도 있고, 불가사리도 있고, 조개도 있고, 해초도 있고 다른 물고기도 있어요.
되게 사회성이 좋으신 편이신 가 봐요.
5.08-5.12
사람들이랑 친근하게 잘 지내시는 편 인가봐요. 좋아해요 사람 만나고
5.13-5.14
그러면 자기가 뭔가 고민하고 있던
5.15-5.22
부분들이라던지, 내가 답답하게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서 친구분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얘기하는 편이에요 ?
5.23-5.31
원래 속 얘기 하는 걸 어려워 하는 사람인데 제가, 근데 이제는 또 세월이 지나서
5.32-5.36
하 하 나이가 들다보니, 그래서 그냥 막 그렇게 내 고민이나 이렇게 말하는 게
5.37-5.43
뭔가 창피하고 그런 일이 아니라고 이제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응 이제는 --
5.44-5.47
그 아무래도 같은 가족이어도
5.48-5.57
다 조금씩 다르잖아요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성격이 다 다르고 그런데도 가족이니까 네
5.58-5.59
그럼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6.00-6.04
언니는 빨간 색깔 이고, 엄마는 핑크 색깔이고 아버지는 노란색이고 나는 초록색이예요.
6.05-6.07
빨간색이 의미하는 부분이 있어요 ?
6.08-6.13
약간 예쁜 색깔 , 아 에쁜 색깔로 언니랑 어머니를 해드린 거에요 ? 네
아,
6.14-6.17
마음 속으로 엄청 신경쓰시는구나, 이런 거
네 좋습니다.
6.18-6.23
어 여기 이제 어항 속 물고기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6.24-6.49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그리셨잖아요 ?
네 제 또 근데 이제 또 그러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예를 들면 뭔가 떠나보내신 분에 대한 그 물고기들은 모서리에 있는다든지
아니면 다른 방향을 완전히 보고 있는, 가족과 좀 떨어져 있는다든지
아니면 크기를 아주 작게 그린다든가, 아니면 연하게 그린다든지
이런 표현들이 있을 수 있는데
6.50-7.00
평범한 가족의 삶을 뭔가 추억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네 조금 다른 의미이지만
긍정적으로 좀 바라보시는 것 같아요.
7.25-7.27
어떠셨어요, 오늘 ?
7.28-7.45
아무래도 좀 걱정을 했어요.
만약에 않 좋게, 제 심리가 않 좋은 쪽으로 나올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되게 긍정적인 거라고 말씀을 해 주셔서 마음이 되계 놓이고 되게 즐거운 시간 이었어요.
7.47-7.51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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