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영상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 02-765-8736

[What's in My Bag] 장기구득코디네이터 가방 대공개!!

2021-07-21

장기기증이 이루어지는 현장에는 언제 어디든지 어김없이 나타나는 장기구득코디네이터!!
숭고한 생명나눔을 위해 불철주야 열 일하는 그들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지금, 그 가방의 지퍼가 열립니다!!
시간 순삭 주의!!


<영상 자막>
0.01-0.08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년차 코디네이터 김민채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0.09-
제가 쑥스러움이 굉장히 많아서 지금 굉장히 많이 떨리는데요. 코디네이터를 대표해서 나온 만큼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18-0.21
지금부터 저의 What is in My Bag을 시작하도록 하갰습니다.
0.25-0.27
아이쿠
0.28-0.34
이건 제가 출동부터 기증관리때 쓰는 물품을 모두 다 담은 가방인데요
0.35-0.40
다른 선생님들은 이제 쇼핑백이나 여러 가지 가방에 나눠서 다니는데 저는
0.41-0.47
여러번 가방을 바꿨을 때 조금 물건이 로스가 됐거나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오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0.48-0.54
이렇게 백팩에 하나의 세트처럼 모든 필요한 물품을 다 넣어서 한꺼번에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0.55-0.57
병원에 가려면 가운이 있어야 되고요 저희 기관의
0.58-1.00
이름이 그려져 있는 가운이 있고
1.01-1.05
이제 가면 정말 뇌사추정자가 뇌사로 추정되는 상태가 맞는지 평가를 해야 되기 때문에
1.06-1.11
이렇게 펜 라이트
뇌간 반사가 없어야 되고 그리고
1.12-1.13
이런 저희 양식이 있어요
1.14-1.17
그리고 제가 병원에 가서 환자를 보면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1.18-1.36
항상 이렇게 명찰이랑 기관의 이름이 써 있는 명함을 가지고 가게끔 되어있구요
여기보면 USB 가 있는데, 제가 엄청 덜렁거리는 성격이어서 USB 잃어버리면 찾으러 병원에돌아다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머리끈으로 연결을 해놔서 잃어버리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1.37-1.46
우선 그 기증관리는 만약에 보호자분이 동의가 돼서 기증관리를 하게 된다면
병원에서 거의 1박 2일 동안 정말 약간 노숙자처럼
1.47-1.51
외래 의자에서 자고 간략하게 씻고 생활을 해야 되거든요
1.52-1.55
언제 뇌사라는 거 자체가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1.56-1.57
항상 코디네이터가 옆에 있어야 돼요
1.58-2.00
초반에는 아무런 도구나 뭐
2.01-2.11
칫솔이나 이런 세면도구도 안 갖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저도 능숙해 졌기 때문에
이런 폼클렌징이나 칫솔 정도는 다른 의료진을 만날 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2.12-2.13
이 정도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2.18
이거는 이제
2.19-2.29
안에 보시면 장기기증이나 뇌사에 대한 설명 그리고 기증 절차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고
2.30-2.35
뭐 가족 지원 서비스나 저희가 예우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2.36-2.41
저희가 기증 면담때 보호자 분들게 꼭 드려야 되는 그런 정보들이 담겨져 있는 리플렛이 있고요
2.42-2.52
그리고 다음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물품은 이 파우치입니다.
이게 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우선 그 기증면담 들으시는 가족분들이
2.53-2.56
거의 대부분 이제 뇌사 장기기증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2.57-2.29
굉장히 현실로 받아들이기가 힘드시고
3.00-3.05
왜 나에게 이런, 우리 가족에게 이런 일이 있을까? 많이 생각을 하시거든요.
3.06-3.12
그렇기 때문에 저희 기관에서 이제 보호자분들 드릴 수 있게 요런 파우치가 만들어졌는데 보시면
3.13-3.20
이렇게 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저희 기관에서 이렇게 녹색깔 리본이 그려져 있는 손수건으로
3.21-3.30
면담중에 눈물 흘리시는 분들이 계시면 꺼내서 눈물 같은 걸 닦아 드릴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있고 그리고 기증이라는 것 자체를
3.31-3.35
한번에 그 자리에서 결정하실 수 있는 가족분들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3.36-3.40
가족분들과 그 내용을, 면담들었던 내용을 충분히 고민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3.41-3.45
예쁘게 보호자용으로 제작된 리플렛이 있어요
3.46-3.48
그리고 ‘다시 뛰는 심장으로’라고 해서
3.49-3.53
수혜자의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 그리고 기증자 가족분들의 슬픔에
3.54-4.00
대한 그런 기증자분을 그리면서 쓴 편지들이 같이 공유가 될 수 있도록
4.01-4.08
이렇게 작은 리플렛도 만들어서 보호자분들에게 이런 키트에 넣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4.09-4.12
그, 면담 들어가기 전에 마음가짐이
4.13-4.15
이렇게 힘들고 아픈 상황에도 다른 사람을 위한
4.16-4.20
기증면담을 들어야 한다는 사실도 조금 많이 힘드시고
4.21-4.24
억울하고 그런 마음이 있으시거든요
4.25-4.27
그래서 그런 모든 감정들이 저희 기증면담을
4.28-4.30
해 주는 코디네이터들에게 투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4.31-4.36
굉장히 공격적이고 욕설을 하는 보호자분도 계시고 , 멱살을 잡는 보호자분도 계셔요
4.37-4.43
근데 그거를 상처받지 않고 그분들 입장에서, 내가 저분의 입장이라면 이런 면담 자체를 듣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통일수도 있겠구나
4.44-4.50
라는 것을 최대한 공감하고, 그분들의 아픔을 경청해 드릴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4.51-4.55
면담에 들어가게끔 되어있습니다.
4.56-4.57
우선 제일 중요한 이 서류
4.58-5.05
우리나라에서는 장기기증은 뇌사로 판정이 완료되신 분들만 기증이 가능해요.
5.06-5.09
그래서 최대 1주일까지 뇌사 판정과정이 이어지는데요.
5.10-5.25
정말 뇌사가 맞는지 판정하는 과정까지 굉장히 꼼꼼하게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뇌사판정 과정을 마치신 분들만 장기기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를 가지고 다녀야 되구요.
이건 좀 특이한 물건인데 또 하나 보여드릴게요.
5.26-5.41
가방에서 여기 우체국 택배 박스가 있는데요, 요거랑 세트인게 박스테이프 가위 그리고
랩 바틀이 있어요.
5.42-5.52
설명을 조금 해 드리자면 수혜자분들 장기기증하는 기증자 분이랑 수혜자 분들은 혈액형이 일치를 해야해요
5.53-5.58
그렇기 때문에 기증자 유전자 검사가 빠르게 이루어져야지 수혜자 선정이 이루어 질수 있거든요.
5.59-6.01
그래서 기증 동의가 되시면 보호자분께 동의서를 받고
6.02-6.06
외부에 인증을 받은 기관에다가 유전자의뢰를 드리고 있습니다.
6.07-6.10
그리고 제일 중요한 노트북이 있습니다.
6.11-6.18
저희는 출동을 다니는 코디네이터이고 파견을 나온 사람이기 때뮨에
거의 대부분 일정한 업무 공간이 없어요.
6.19-6.30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환자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다가
몸 상태나 건강상태를 공유하고 문서작업이나 이런게 필수적이거든요
6.31-6.33
공간이 없는 대신 기관에서는 노트북을 저한테 지원해 줍니다.
6.34-6.40
그래서 이게 꼭 필수템입니다.
6.41-6.51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물품은 추모사 요 추모사랑 그 기증자에 대한 예우로
수술이 마친 뒤에 쓰이는 수시표 매트가 있는데요
6.52-7.06
저희 기관에서는 기증 수술에 앞서서 참여 의료진분들, 코디네이터 모두 이제 기증자분께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애도를 하는 마음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가 대표로
7.07-7.11
추모사를 낭독하고 수술을 시작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추모사도 꼭 가지고 다니고요.
7.12-7.16
수시포 매트는 이제 기증 수술 끝나고 나서 사후 예우에 쓰이는 물건이구요
7.17-7.18
저희 기관에서 굉장히
7.19-7.20
소중하게 다루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7.25-7.26
이제 제 개인
7.27-7.28
요 미니백을 소개해 드릴건데요
7.29-7.35
우선 다른 직업이랑 다르게 핸드폰이 2개예요. 여기 보시면
7.36-7.40
이건 제 개인 핸드폰이고, 여기 이렇게 스트랩이 달려있는 요거는 업무폰이에요
7.41-7.53
이렇게 보면 얘만 이렇게 스트랩이 되어 있는 거는 이제 전화를 조금이라도 늦게 받으면
지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스트랩을 걸어서 항상 매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요.
7.54-7.59
저희는 새벽에도 콜을 받고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요 워치 갤럭시 워치나
8.00-8.09
아이워치 , 아이폰 워치 다 선생님들 다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래셔 문자나 공지사항 그리고 전화가 놓치지 않게 요 워치를 항상 몸에 지니고
잘 때도 지니고 잡니다.
8.10-8.22
다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저희 기증코디네이터는 이제 기증관리 하거나 업무를 하게 되면 병원에서 1박 2일 동안 거의 살다시피 있어야 되기 때문에
8.23-8.25
세면도구랑 더불어서 요렇게 간략한 팩트
8.26-8.32
그리고 립스틱 생기가 너무 없어 보이면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8.33-8.39
이러한 립스틱도 이렇게 누디한 톤으로 조금 톤 다운 되어 있는 색깔을 많이 쓰고요
8.40-8.41
어 항상 보호자 만나거나
8.42-8.45
그 병원에 출동갈 때는 머리가 단정해야 하기 때문에
8.46-8.47
집게 핀으로 나온 머리 없이
8.48-8.51
단정하게 하게끔 되어 있구요
8.52-8.56
대기 시간이 굉장히 길 때가 많아요
보호자를 대기하거나, 의료진을 대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8.57-8.59
이어폰, 간략하게 이어폰 가지고 다니고 다니구요
9.00-9.02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9.03-9.07
차 키 예요. 기증 코디네이터는 이제 뇌사 추정자 통보가 오면
9.08-9.17
빠르게 그 병원에 출동을 가서 보호자를 만나뵈어야 하기 때문에
운전이 필수는 아니지만 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9.18-9.23
요 차키는 항상 들고 다녀야 합니다.
사실 제가 운전을 원래 기관 들어오기 전 까지는 못했어요. 근데 이제
9.24-9.27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면서 운전을 시작했는데 처음 이제
9.28-9.34
업무를 시작하는 날 원주 세브란스 병원에서 보호자 면담이 2시간 뒤에
잡힌 거예요.
9.35-9.43
그래서 그때 강남에서 원주까지 2시간 안에 이제 빠르게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장거리 운전도 처음이었고 운전이 익숙하지가 못했는데, 보호자분이랑 약속이니깐
9.44-9.51
최대한 빨리 갔었거든요. 근데 그때 너무 이제 병원에 딱 도착하자마자 긴장을
놓아버린 나머지
9.52-9.56
주차 블록에다가 옆 타이어를 세게 갖다 붙여서
9.57-10.01
타이어가 그 자리에서 완전 터져버린 적이 있거든요 근데 지금은
10.02-10.05
그런게 다 익숙해지고 이리저리 박다 보니 운전이 능슉해졌습니다.
10.12-10.13
오늘 기증 코디네이터의 출동 갈 때 가방
10.14-10.18
백팩이랑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미니맥
10.19-10.23
여러 가지 물품들을 소개 시켜드렸는데, 궁금증이 조금 풀렸으면 좋겠네요.
10.24-10.25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식 유튜브도
1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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