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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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감동 스토리] 뇌사 장기기증 유가족에서 생명나눔 전문강사로 변신한 그녀!!

2021-06-30

작년 2월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2명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생명나눔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명나눔 전문강사로 변신한 그녀!!
많은 이들에게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상 자막>

0.01-0.03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나서
0.04-0.06
저 또한 삶이 굉장히 허무해졌어요.
0.07-0.09
삶과 죽은은 정말 한 끝 차이구나.
0.10-0.12
그런데 그러면서 그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13-0.17
이거는 나한테 남기 또 다른 숙제 선물
0.18-0.19
이겠구나
0.20-0.21
생명 나눔에 대해서 계속 더 알리고
0.22-0.25
조금이라고 도우이 되는 게 앞으로 내 과제
0.26-0.27
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 --
0.29-0.30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0.31-0.35
저는 생명나눔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공희연 이라고 합니다.
0.36-0.38
일단 생명나눔 전문강사는
0.39-0.40
장기 기증이나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해서
0.41-0.44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강연을 하고 있어요.
0.45-0.46
그래서 이제 학교.
0.47-0.49
청소년 대상이 될 수도 있구요. 대학생이 될 수 있고,
0.50-0.54
복지관의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때도 있고요.
0.55-0.56
이헐게 다양한 대상으로
0.57-1.03
생명나눔에 대해서 인식을 조금 더 바꾸려,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1.04-1.06
사실 저희 아버지가 작년에
1.07-1.09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1.10-1.14
그때 보호자는 저 였어어 가지고 의사선생님 한테 제가 이런 질문을 했어요.
1.15-1.19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아요 ? 라고 여쭤 보니까
1.20-1.26
뇌 손상이 많이 되어 가지고 수술을 해도 사실 거의 희박하다.
1.27-1.31
저라면 아버지를 편히 보내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 라는 말씀울 하시더라구요.
1.32-1.36
그래서 저는 언니들 한테 이 얘기를 했어요. 아버지가
1.37-1.45
너무 갑자기 이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셨는데 세상에 뭐라도 하고 가시면
1.46-1.49
아버지의 장기는 또 어딘가에는 살아서 있는 거잖아요.
1.50-1.53
아버지의 삶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
1.54-1.56
일단 장기기증으라고 했을 때
1.57
좀 무서운 느낌이 처음엔 들었어요.
1.58-2.01
괜히 더 흉을 내는게 아닐까 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2.02-2.04
오히려 더 편안한 모습이었어요.
2.05-2.06
그 전에는
2.07-2.15
얼굴이 진짜 “와 사람이 이렇게 부을 수도 있구나”라고 할 정도로 부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오히려 수술 끝나고 나서는
2.16-2.22
되게 평온한 모습이여서 가지고
2.44-2.52
저희 가족은 많은 고심 끝에 아버지의 장기기증을 결정하게 되었구요.
그때부터 저는 생명나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2.53-2.57
나도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2.58-3.01
이런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3.02-3.07
생명나눔 전문 강사과정을 들었구요.
그 이후부터는 계속 생명나눔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08-3.09
이제 강의를 직접 나가잖아요.
3.10-3.11
그러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거는
3.12-3.14
아 사람들이 정말 장기기증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3.15-3.18
또 오해를 많이 하고 있었구나를 느껴요
3.19-3.24
강연을 통해서 사람들이 ‘아, 오해하고 있었어요.’아 그렇구나, 이런 정보를 얻어가실 때
3.25-3.26
아버지가 저한테 주신 과제를 하나씩 해 나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3.27-3.35
아 그래도 내가 오늘 도움이 되었구나 누군가에게, 이런 생각이 드니까 또
3.36-3.39
긍정의 기운을 받는다고 해야 되나요 , 네 ?
3.40-3.43
지금 장기 기증에 대해서 사람들이
3.44-3.49
생각할 때 오해도 많이 하시고, 실질적으로 서약률이 굉장히 낮은 상황이예요.
3.50-3.54
다 좋은 거는 알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하겠다라고 서약이 않 이루어 지고 있는데
3.55-4.00
강연을 진행하면서 여러 실질적인 자료들을 저도 보잖아요,
4.01-4.08
그러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식을 대기하다가 사망하는구나.
4.09-4.12
이 실제적인 상황
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식을 기다리다가
4.13-4.14
죽어가고 있고 그게
4.15-4.18
남 일이 아니라 내 일, 또 내 가족일이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또 가지고
4.19-4.21
또 그런 서약률이 많이 높아져서
4.22-4.27
우리나라도 뭔가 장기기증이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4.28-4.30
나도 좋은 일에 동참해야지, 그런 인식을
4.31-4.34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요.
4.35-4.37
기한을 정해두지는 않았어요. 제가 이게
4.38-4.41
제 평생 과제라고 이야기 한게 그런 의미거든요.
그냥 정말로 제가
4.42-4.55
도움이 되면 언제든 계속 하고 싶어요.
저기 너무 거창해서
그냥 죽을 때 까지 제가 할 수 있는 한 계속 하고 싶은 바람 ?
할 수 있는 한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