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 02-765-8736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_시즌1] #1. 사랑하는 아빠, 잘지내고 있어요?
2020-09-21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_시즌1]
#1. 사랑하는 아빠, 잘지내고 있어요?
고귀한 생명을 나누어 주고 떠난 기증자 유가족과
새 생명을 얻은 이식 수혜자,
그리고 생명나눔을 위해 애쓰시는 코디네이터
이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아낸 기증 사례집 '선물' 속 감동적인 사연을 이제 오디오북으로 들어 보세요!!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 목소리의 주인공
기증자 유가족 '공희연' 아나운서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올해 초,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써내려간 그녀의 진솔한 첫 번째 편지!!
다 같이 들어보시죠.
- 누군가의 끝이 아나라, 누군가의 시작 -
<영상 자막>
0.06-1.03
안녕하세요 ?
하늘나라 편지 공희연입니다.
하늘나라 오디오 북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출간한 생명나눔 사례집“다시 뛰는 심장” 으로의 사연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 첵에는 고귀한 생명을 나눠주고 떠난 기증자 유가족과 새생염을 얻은 이식 수혜자 그리고 현장 코디네이터가 직접 써내려간 편지들이 담겨 있는데요.
저도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장기기증을 한 기증자 유가족 인데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여러분께 인ㅅ하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인데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기증자 유가족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을 오디오 북으로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릴께요.
그럼 지금부터 제 마음을 담아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읽어 보겠습니다.
1.11-1.19
아빠 사랑하는 아빠 잘 지내고 있어요 ?
지금쯤이면 한창 주무시려나 ?
1.20-1.33
아빠가 떠나간지 벌써 한달 반이 넘어가네요.
그곳은 어떤지 괜찮은 곳인지
지낼만 한지 참 궁금하네
1.34-1.46
시간이 참 빨라요.
우리가 함께 여행 다녀온지도 얼마 않된 것 같은데 말이예요 .
그래도 좋은 추억 조금이나마 더 쌓고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
1.47-1.59
요즘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몸서리 예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대처를 잘 하고 있는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2.00-2.11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도, 여전히 아빠가 여행을 떠난 것만 같아요.
아니, 정말 긴 여행을 떠난게 맞는 것 같아.
2.12-2.19
그저 이 곳에서 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2.20-2.34
이렇게 편지를 쓰는 공간이 있다는 걸 그때 설명을 들었어도 정신이 하도 없으니 까먹다가
오늘은 새삼 가져홨던 팜플렛을 다시 보다가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어, 아빠
2.35-2.51
조금 더 빨리 편질르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여전히 나는 느리고 못난 딸인 것 같아.
그래도, 언니들 보단 내가 빨리 썼으니까 봐줘.
2.52-3.08
아빠 무지무지 보고 싶다
곁에 있을 때 조금만 더 상냥하게 말할 걸
나는 뭐가 그렇게 잘나서
아빠힌테 맨날 틱틱거렸나 몰라 .
3.09-3.30
내가 진짜로 여행다녀와서
아빠한테 편지를 꼭 써야지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 편지로 대신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
빠릿빠릿 하게 써서 아빠에게 내 마음을
전달했더라면
아빠의 마음이 조금은 더 나아졌으려나 ?
3.31-3.40
아빠가 조금 더 행복하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을 해
아빠 많이 미안해
3.41-3.56
그날 아침
아빠가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하면
참
더 많이 물어보고 꼼꼼하게 살피고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3.57-4.01
정말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좋겠다.
4.02-4.05
그리고 그 아침으로 꼭 돌아갈거야
4.07-4.11
아빠를 최대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갈거야
4.12-4.18
언젠가 누가 발명 개발한다면
꼬옥 그럴게
4.19-4.34
무슨 수를 쓰더라도 꼭 그떼로 돌아갈게
아니다
더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 더 소중한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하게 지내면 되려나.
4.35-4.40
아무튼
아빠를 살릴수 만 있다면 다 좋겠다는 뜻이야.
4.41-4.55
아빠
이렇게 두서없는 글은 처음 보지 ? 나는 이런거 보면 또 아빠를 않 닮았나봐.
글을 잘 못써, 나는
아무튼 다음에는 잘 정리해서 써볼게
4.56-5.04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고, 우리 아빠여서 정말 고마워
5.05-5.14
다시 만나면 내가 더더더더 잘 할게 꼭 , 정말로
5.15-5.20
마음이랑 말을 일치시키며 행동할게 꼭
5.21-5.25
사랑해 보고싶다 잘 지내고 있어
5.26-5.32
조만간 예쁜 꽃을 볼수 있게 봄을 선물해줘 아빠
알겠지
5.33-5.38
그리고 아빠는 늘 나의 마음속에 함께 하는거야
5.39-5.49
절대 외로워하지 말고 우리 가족 모두 아빠를 정말 그리워하고 있단거 알아줘
사랑해 , 아빠 또 올깨
5.50-5.55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 사랑하는 막내딸 희연이가
5.57-6.30
어 일단 아빠한테만 썼던 편지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랑 공유하게 되어서 조금 쑥스럽기도 한데요. 어 그래도 이 편지를 통해서 저링 비슷한 상황에 놓여진 분이 있다면 같이 공감을
하고 또 그랬으면 좋겠어요.
혼자가 아니라는 점 같이 이런 마음의 느낄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그래도
좋은 일 한거라 생각하면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6.31-6.54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 페이지 안에 있는 하늘나라 편지에는 이렇게 사연들을 올릴 수 있는데요, 떠나간 가족이 그리울 때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살게 된 수혜자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 들 때 이곳을 찾아주시구요, 여러분의 사연은 오디오북으로도 만들어 집니다.
6.55-7.05
생명나눔은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의 아나운서 공희연 이었습니다.
#1. 사랑하는 아빠, 잘지내고 있어요?
고귀한 생명을 나누어 주고 떠난 기증자 유가족과
새 생명을 얻은 이식 수혜자,
그리고 생명나눔을 위해 애쓰시는 코디네이터
이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아낸 기증 사례집 '선물' 속 감동적인 사연을 이제 오디오북으로 들어 보세요!!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 목소리의 주인공
기증자 유가족 '공희연' 아나운서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올해 초,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써내려간 그녀의 진솔한 첫 번째 편지!!
다 같이 들어보시죠.
- 누군가의 끝이 아나라, 누군가의 시작 -
<영상 자막>
0.06-1.03
안녕하세요 ?
하늘나라 편지 공희연입니다.
하늘나라 오디오 북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출간한 생명나눔 사례집“다시 뛰는 심장” 으로의 사연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 첵에는 고귀한 생명을 나눠주고 떠난 기증자 유가족과 새생염을 얻은 이식 수혜자 그리고 현장 코디네이터가 직접 써내려간 편지들이 담겨 있는데요.
저도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장기기증을 한 기증자 유가족 인데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여러분께 인ㅅ하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인데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기증자 유가족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을 오디오 북으로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릴께요.
그럼 지금부터 제 마음을 담아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읽어 보겠습니다.
1.11-1.19
아빠 사랑하는 아빠 잘 지내고 있어요 ?
지금쯤이면 한창 주무시려나 ?
1.20-1.33
아빠가 떠나간지 벌써 한달 반이 넘어가네요.
그곳은 어떤지 괜찮은 곳인지
지낼만 한지 참 궁금하네
1.34-1.46
시간이 참 빨라요.
우리가 함께 여행 다녀온지도 얼마 않된 것 같은데 말이예요 .
그래도 좋은 추억 조금이나마 더 쌓고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
1.47-1.59
요즘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몸서리 예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대처를 잘 하고 있는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2.00-2.11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도, 여전히 아빠가 여행을 떠난 것만 같아요.
아니, 정말 긴 여행을 떠난게 맞는 것 같아.
2.12-2.19
그저 이 곳에서 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2.20-2.34
이렇게 편지를 쓰는 공간이 있다는 걸 그때 설명을 들었어도 정신이 하도 없으니 까먹다가
오늘은 새삼 가져홨던 팜플렛을 다시 보다가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어, 아빠
2.35-2.51
조금 더 빨리 편질르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여전히 나는 느리고 못난 딸인 것 같아.
그래도, 언니들 보단 내가 빨리 썼으니까 봐줘.
2.52-3.08
아빠 무지무지 보고 싶다
곁에 있을 때 조금만 더 상냥하게 말할 걸
나는 뭐가 그렇게 잘나서
아빠힌테 맨날 틱틱거렸나 몰라 .
3.09-3.30
내가 진짜로 여행다녀와서
아빠한테 편지를 꼭 써야지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 편지로 대신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
빠릿빠릿 하게 써서 아빠에게 내 마음을
전달했더라면
아빠의 마음이 조금은 더 나아졌으려나 ?
3.31-3.40
아빠가 조금 더 행복하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을 해
아빠 많이 미안해
3.41-3.56
그날 아침
아빠가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하면
참
더 많이 물어보고 꼼꼼하게 살피고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3.57-4.01
정말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좋겠다.
4.02-4.05
그리고 그 아침으로 꼭 돌아갈거야
4.07-4.11
아빠를 최대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갈거야
4.12-4.18
언젠가 누가 발명 개발한다면
꼬옥 그럴게
4.19-4.34
무슨 수를 쓰더라도 꼭 그떼로 돌아갈게
아니다
더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 더 소중한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하게 지내면 되려나.
4.35-4.40
아무튼
아빠를 살릴수 만 있다면 다 좋겠다는 뜻이야.
4.41-4.55
아빠
이렇게 두서없는 글은 처음 보지 ? 나는 이런거 보면 또 아빠를 않 닮았나봐.
글을 잘 못써, 나는
아무튼 다음에는 잘 정리해서 써볼게
4.56-5.04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고, 우리 아빠여서 정말 고마워
5.05-5.14
다시 만나면 내가 더더더더 잘 할게 꼭 , 정말로
5.15-5.20
마음이랑 말을 일치시키며 행동할게 꼭
5.21-5.25
사랑해 보고싶다 잘 지내고 있어
5.26-5.32
조만간 예쁜 꽃을 볼수 있게 봄을 선물해줘 아빠
알겠지
5.33-5.38
그리고 아빠는 늘 나의 마음속에 함께 하는거야
5.39-5.49
절대 외로워하지 말고 우리 가족 모두 아빠를 정말 그리워하고 있단거 알아줘
사랑해 , 아빠 또 올깨
5.50-5.55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 사랑하는 막내딸 희연이가
5.57-6.30
어 일단 아빠한테만 썼던 편지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랑 공유하게 되어서 조금 쑥스럽기도 한데요. 어 그래도 이 편지를 통해서 저링 비슷한 상황에 놓여진 분이 있다면 같이 공감을
하고 또 그랬으면 좋겠어요.
혼자가 아니라는 점 같이 이런 마음의 느낄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그래도
좋은 일 한거라 생각하면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6.31-6.54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 페이지 안에 있는 하늘나라 편지에는 이렇게 사연들을 올릴 수 있는데요, 떠나간 가족이 그리울 때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살게 된 수혜자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 들 때 이곳을 찾아주시구요, 여러분의 사연은 오디오북으로도 만들어 집니다.
6.55-7.05
생명나눔은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의 아나운서 공희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