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영상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 02-765-8736

DIP 홍보 동영상

2015-04-23

한국장기기증원 장기기증 홍보 동영상


<영상 자막>
0:29“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기다림이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생명에 시간을 더 하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입니다.

1:23“
매일 약 3명 정도가 이식을 기다리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사실,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령화, 만성 질환 증가로 인해 매년 이식 대기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막>외국의 경우 인구 100만명 당 뇌사 장기 기증자 수가 스페인은 35.1명, 미국 25.9명, 이탈리아 22.2 명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8.4명으로 매우 낮은 수준의 뇌사 장기 기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뇌사에 대해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을까요?
<자막>뇌사는 각종 뇌질환이나 사고 등으로 뇌의 모든 기능이 상실되고 자발 호흡이 불가능하며 어떤 치료 노력을 하더라도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수일 내지 길면 2주 이내 사망하는 것으로 식물인간과는 다릅니다.
법적으로 뇌사 상태에서만 장기 기증이 가능하며
<자막>한 사람이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짧은 시간에 장기 기증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의료진 또한 가족의 마지막 희망을 꺾고 치료를 포기하는 것 같아 장기 기증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기적적인 삶이 이어지도록 오늘도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명과 생명을 잇는 다리 우리는 그들을 장기구득 코디네이터라 부릅니다. 장기구득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이 동의되는 시점부터 환자가 수술실에서 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증자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3:48”
환자를 직접 치료하던 의료진이 그 가족에게 뇌사와 기증을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유일 독립 장기구득기관인 KODA가 있습니다.
<자막>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뇌사 추정자를 KODA로 통보하도록 되어 있고 이는 의료인의 의무사항입니다.
의료진이 다음 3가지 신고 조건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1577-1458로 통보하면 됩니다.
4:27“<자막>
5:10”<자막>
(한국장기기증원의 콜 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신고 접수 시 간략한 뇌사 추정자의 정보와 상태, 신고자 이름, 전화번호 등을 받습니다.)

<자막>이러한 뇌사 추정자 정보를 받은 담당 코디네이터는 즉시 파견되어 해당 병원 주치의를 만나 자문을 받은 후에 보호자 상담을 하게 됩니다. 가족에게 뇌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장기기증 진행과정 등을 설명합니다. 가족이 장기기증에 동의하면 곧바로 뇌사 판정과 장기기증 과정이 진행됩니다. 장기기증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복지사가 파견되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가족을 안내하여 장례 등의 절차를 도와드립니다. )
또한, 유족에 대한 다양한 예우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장기기증원에서는 기증자 가족의 슬픔을 함께하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증 후 1년 동안 전문 사회복지사가 유가족을 위한 사후 예우 서비스, 장기 기증자의 앨범 제작, 슬픔 극복 도서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동행 서비스, 심리 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청소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경험이 있는 가족들이 모여 자신의 감정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유가족 자조 모임과 지역별로 기증자를 위한 추모 행사를 진행하는 등의 사후 예우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7:19“
<자막>
뇌사 장기기증 증진 프로그램은(Donation Improvement Program) 뇌사 장기기증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질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DIP는 한국장기기증원과 병원이 협약하여
병원에 현황을 파악하고 강/약점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뇌사 추정자가 발생하는 모든 병원은 협약 대상이 됩니다.
현재 전국에 뇌사 추정자 발생 병원은 대부분 DIP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아직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병원은 협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DIP는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한국장기기증원과 병원이 협약을 하고 DIP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위원회- 사망자 의무 기록을 조사하는 메디컬 레코드 리뷰- 장기기증에 대한 의료진의 태도를 조사하는 병원 교육 설문조사-교육 및 홍보 등이 유기적으로 진행됩니다.)

8:30”<자막>
병원에서 실질적으로 뇌사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결정하고 이끌어 나가는 곳이 바로 DIP위원회입니다.
<자막>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뇌사 장기기증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단계별 문제점을 확인하여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합니다.
<자막> DIP위원회는 병원 경영진을 비롯한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의료진, 중환자실 수 간호사, 이식 관련 의료진들 등 4~6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병원 내 장기기증 관련 정책을 결정합니다.
<자막>각 병원에 DIP위원회는 법적인 뇌사 추정자 신고 기준 보다 간소화 시켜 연락을 좀 더 이른 시점에 하도록 하여 보다 효율적인 장기기증이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9:31“<자막>중증 뇌 손상 GCS 4점 이하, 인공호흡기를 장착한 환자 발생 시 링크를 통해 신고하도록 하는 Early Point Call System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9:44”
이런 신고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보호자가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뇌사 추정자 신고는 물론 뇌사 장기기증 까지 늘어나는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0:08“ DIP위원회에 활발한 활동을 통해 타 부서와의 정보교류 활성화 장기기증에 대한 다양한 장기기증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0:24”<자막>

10:38”<자막>
해당 병원에 뇌사 추정자 발생 의료진의 인지, 뇌사 추정자 신고, 보호자 접촉과 동의, 장기기증까지의 단계 중 장기기증이 중단되었던 시점과 이유 등을 분석하여 병원에 장기 기증 관련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01“<자막>HAS(Hospital Attitude Survey>는 의료진의 뇌사 장기기증에 대한 인지 태도와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설문조사입니다.

11:13”
DIP적용 후 의료진의 태도 변화가 얼마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조사입니다.
의료진의 교육 요구도에 따라 부서별 맞춤 교육, E-learning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1:46“
<자막>-체계적으로 환자 보호자들한테 설명할 수 있는 지도 몰랐었고
옮겨야 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안하겠어 라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코디네이터분이 가서 또 조금씩 마음을 열도록 얘기 하시고 하면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환자를 일찍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그 과정을 중개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12:25”
교육의 효과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장기기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그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연결되는 것이 훨씬 원활해졌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케이스를 선별해서 정확하게 연결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저희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기증을 굉장히 간절하게 원하실 때 결국은 그 바램을 이루어 드렸을 때 굉장히 보람이 있고요..
처음 성공했던 뇌사 관리 환자분들은 이제 신경외과 선생님이랑 내과에 심장내과 선생님이랑 같이 코업을 해서 관리를 하고 그렇게 장기기증까지 무사히 잘 흘러갔던 케이스라 첫 키스는 항상 가슴 떨리고 생각나는 것이고요

14:07”
항상 이제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 넷 중에서 가장 저한테 덜 혼나는 ..장기기증이란 걸 생각했을 때 저희와 똑같이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단지 아픈데 누군가에게 조금만 받게 되면 그걸로 인해서 다시 새 삶을 살 수 있는데..모르겠어요..사람들은 이렇게 실의에 빠져
이제 슬픔에 빠져서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중간 중간에 오는 그런 아픔 당연히 있죠..더군다나 우리 첫째부터 아이들이 상처가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민규가 하늘에 가 있다는.. 별이 되었다는..

15:46“
우리 아신이는 참 짧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지만 그 살아 있는 동안은 늘 남에게 배려하는 그런 삶을 살다 갔습니다.
도시에 있는 모교에도 보낼 수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좋은 양서를 접하기 어려운 벽지에 보내는 것이 맞겠다 그렇게 생각해서 이 곳 정선까지 왔습니다.
아이가 사고로 지금 뇌사 상태에 있다고 얘기 들었을 때 저는 전혀 이해가기 어려웠죠..이유는 그 뇌사 상태라고 하지만 의사 오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숨을 쉬고 있으니까 죽었다고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살아날 거다..뭐 장기 기증까지 그런 진도가 나가냐 라는 그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좋지 않은 방향으로 몸이 흘러가기 때문에 부득이 늦기 전에 할 일을 해야 되겠다 그렇게 결심 했죠..제가 평소에 우리 가정에 뭐 그렇게 잘한 게 없다고 집사람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자기가 저를 만난 이후에 제일 잘한 일이 요 거 하나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17:43”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꿈이었던 사람들 이제는 그 꿈이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꿈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오늘도 새로운 생명이 새로운 삶을 이어 갑니다.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뇌사 장기기증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