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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스토리] 무용수 누나가 들려주는 동생의 생명나눔 이야기
2021-09-06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한 떠난 故김기석군,
그리고 그런 동생을 위해 무용을 통해 동생을 추억하는 누나 안무가 김유연님!!
숭고한 삶을 선물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영상 자막>
0.01-0.05
주말 아침에 갑자기 엄마의 전화가 와서 달려갔던 기억, 그리고
0.06-0.11
병원에 도착했을 때 기석이가 머리를 밀고 있던 기억
0.12-0.17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났던 것 같아요. 너무 놀라가지고
0.28-0.31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세종대학교를 졸업하고
0.32-0.35
현재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김유연입니다.
0.36-0.46
처음에는 바른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시작을 했다가
어머니가 남다를 재능을 찾아주셔서 전공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50-0.51
몸을 움직여서 말한다는 것은
0.52-0.54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0.55-1.00
내면의 감정까지도 드러나는 작업이거든요
1.09-1.17
배려심이 많고 호감형이었던 외모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동생으로 기억합니다.
1.18-1.23
주말 아침에 갑자기 엄마의 전화가 와서 달려갔던 기억
1.24-1.31
그리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 기석이가 머리를 밀고 있던 기억
그렇게 생각이 납니다.
1.32-1.35
순식간에 일어났던 일이라서 믿기지가 않았고요
1.36-1.43
그냥 아무 생각이 않났던 것 같아요 너무 놀라가지고 네 그냥
1.44-1.52
기석이의 손만 만질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은 좀 조심스러워서
1.53-1.56
손만 만졌던 것 같아요 네
1.57-2.02
우선은 아버지가
기석이는 베풀기를 좋아했던 동생이라서 먼저 제안을 하셨어요.
2.03-2.18
아버지가 그때 제안을 하시면서 기석이를 좀더 세상에 머물게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셔서 저와 엄마와 동생이 다 그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19-2.24
기석이의 장기들을 다른 분들이 기증을 받으심으로써
2.25-2.28
기석이가 남아있다고 생각이 들 것 같아가지고
2.29-2.35
그냥 갑자기 머리를 밀고 누워있어가지고
2.36-2.41
그 기억을 계속 할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 모습을
2.50-2.55
바이올렛 525 제목의 의미는 5월 25일이 기석이의 생일이예요
2.56-3.08
그리고 5월 25일의 탄생화가 삼색 제비꽃인데요,
그 삼색 제비꽃의 꽃말이 “나를 기억해주세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09-3.10 저와 가족들
3.11-3.17
신체를 기증받은 모든 분들 까지도
동생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3.18-3.23
작품의 주체는 신체의 장기들 중에서도 동생이 기증한 장기들이
3.24-3.27
고유의 리듬으로 조화되거나 혹은 어긋난 박동을
3.28-3.30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움직임의 특징은
3.31-3.38
기석이가 기증했던 여섯 개의 장기들의 위치와 기능에
대해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3.39-3.49
첫 번째 동작으로는 꽃이 피고 지는 동작인데요
그 동작은 인간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동작입니다.
3.50-3.51
음 그리고 두 번째 동작으로는
3.52-4.08
오른쪽 골반에서부터 손의 모양이 계속 몸을 타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 손이 눈까지 가게 되는 동작인데요
그 동작은 누나가 기석이를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만든 동작입니다.
4.14-4.16
우선은 제 성격이
4.17-4.18
좀 원래 밝아가지고
4.19-4.20
몰랐던 분들이 많았었어요
4.21-4.27
몰랐던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이제
알게된 분들이 조금 더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4.28-4.30
가장
4.31-4.34
제가 저를 잘 표현을 했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4.39-4.40
작년 한국무용제전
4.41-4.46
소극장에서 이제 처음 보셨던 것 같아요
4.47-4.53
부모님께 막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어떠셨냐고
4.54-4.59
원래 저는 공연 전에 부모님을 이제 잘 안보거든요
5.00-5.09
워낙 뭐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근데 끝나고 엄마가 딱 안아주셔가지고
5.10-5.14
그때 느껴졌습니다. 네
5.15-5.17
앞으로 활동계획은 어
5.18-5.23
우선 새로운 주제로
저만의 움직임 매소드를 계속 찾는 작업을 할거고요
5.24-5.30
무용수로서도 계속 올해, 내년에 계속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5.31-5.41
그리고 무용지도자로서도 계속 학생들을 저만의 창작작업을 이제 학생들한테
반영하면서 지도할 계획이 있습니다.
5.42-5.50
기증을 받은 분들은 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5.51-6.00
그리고 장기기증이라는 인식이 좀 더 대중화되고 보편적이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동생을 위해 무용을 통해 동생을 추억하는 누나 안무가 김유연님!!
숭고한 삶을 선물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영상 자막>
0.01-0.05
주말 아침에 갑자기 엄마의 전화가 와서 달려갔던 기억, 그리고
0.06-0.11
병원에 도착했을 때 기석이가 머리를 밀고 있던 기억
0.12-0.17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났던 것 같아요. 너무 놀라가지고
0.28-0.31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세종대학교를 졸업하고
0.32-0.35
현재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김유연입니다.
0.36-0.46
처음에는 바른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시작을 했다가
어머니가 남다를 재능을 찾아주셔서 전공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50-0.51
몸을 움직여서 말한다는 것은
0.52-0.54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0.55-1.00
내면의 감정까지도 드러나는 작업이거든요
1.09-1.17
배려심이 많고 호감형이었던 외모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동생으로 기억합니다.
1.18-1.23
주말 아침에 갑자기 엄마의 전화가 와서 달려갔던 기억
1.24-1.31
그리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 기석이가 머리를 밀고 있던 기억
그렇게 생각이 납니다.
1.32-1.35
순식간에 일어났던 일이라서 믿기지가 않았고요
1.36-1.43
그냥 아무 생각이 않났던 것 같아요 너무 놀라가지고 네 그냥
1.44-1.52
기석이의 손만 만질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은 좀 조심스러워서
1.53-1.56
손만 만졌던 것 같아요 네
1.57-2.02
우선은 아버지가
기석이는 베풀기를 좋아했던 동생이라서 먼저 제안을 하셨어요.
2.03-2.18
아버지가 그때 제안을 하시면서 기석이를 좀더 세상에 머물게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셔서 저와 엄마와 동생이 다 그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19-2.24
기석이의 장기들을 다른 분들이 기증을 받으심으로써
2.25-2.28
기석이가 남아있다고 생각이 들 것 같아가지고
2.29-2.35
그냥 갑자기 머리를 밀고 누워있어가지고
2.36-2.41
그 기억을 계속 할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 모습을
2.50-2.55
바이올렛 525 제목의 의미는 5월 25일이 기석이의 생일이예요
2.56-3.08
그리고 5월 25일의 탄생화가 삼색 제비꽃인데요,
그 삼색 제비꽃의 꽃말이 “나를 기억해주세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09-3.10 저와 가족들
3.11-3.17
신체를 기증받은 모든 분들 까지도
동생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3.18-3.23
작품의 주체는 신체의 장기들 중에서도 동생이 기증한 장기들이
3.24-3.27
고유의 리듬으로 조화되거나 혹은 어긋난 박동을
3.28-3.30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움직임의 특징은
3.31-3.38
기석이가 기증했던 여섯 개의 장기들의 위치와 기능에
대해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3.39-3.49
첫 번째 동작으로는 꽃이 피고 지는 동작인데요
그 동작은 인간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동작입니다.
3.50-3.51
음 그리고 두 번째 동작으로는
3.52-4.08
오른쪽 골반에서부터 손의 모양이 계속 몸을 타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 손이 눈까지 가게 되는 동작인데요
그 동작은 누나가 기석이를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만든 동작입니다.
4.14-4.16
우선은 제 성격이
4.17-4.18
좀 원래 밝아가지고
4.19-4.20
몰랐던 분들이 많았었어요
4.21-4.27
몰랐던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이제
알게된 분들이 조금 더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4.28-4.30
가장
4.31-4.34
제가 저를 잘 표현을 했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4.39-4.40
작년 한국무용제전
4.41-4.46
소극장에서 이제 처음 보셨던 것 같아요
4.47-4.53
부모님께 막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어떠셨냐고
4.54-4.59
원래 저는 공연 전에 부모님을 이제 잘 안보거든요
5.00-5.09
워낙 뭐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근데 끝나고 엄마가 딱 안아주셔가지고
5.10-5.14
그때 느껴졌습니다. 네
5.15-5.17
앞으로 활동계획은 어
5.18-5.23
우선 새로운 주제로
저만의 움직임 매소드를 계속 찾는 작업을 할거고요
5.24-5.30
무용수로서도 계속 올해, 내년에 계속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5.31-5.41
그리고 무용지도자로서도 계속 학생들을 저만의 창작작업을 이제 학생들한테
반영하면서 지도할 계획이 있습니다.
5.42-5.50
기증을 받은 분들은 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5.51-6.00
그리고 장기기증이라는 인식이 좀 더 대중화되고 보편적이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