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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_시즌1] #3.추억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2020-11-05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_시즌1]
#3.추억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귀한 생명을 나누어 주고 떠난 기증자 유가족과
새 생명을 얻은 이식 수혜자,
그리고 생명나눔을 위해 애쓰시는 코디네이터
이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아낸 기증 사례집 '선물' 속 감동적인 사연을 이제 오디오북으로 들어 보세요!!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추억하는 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누군가의 끝이 아나라, 누군가의 시작 -
<영상 자막>
0.06-0.22
하늘나라 편지 공희연입니다.
이번 편지는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낸 딸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둘만의 추억을 직접 적어 내려간 편지입니다.
들려드릴깨요.
0.23-0.29
추억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0.30-0.37
사무치게 그립고 그리운 우리아빠,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아려 목이 메는 우리 아빠,
0.38-0.46
얼굴만 떠올려도 마음 한 켠이 너무 시려 차마 부르지 못하는 우리 아빠,
0.47-0.53
이제 아픔도 슬픔도 근심도 없는 그곳에서 평안하신가요 ?
0.54-1.02
높고 푸르른 하늘처럼, 눈부시게 밝은 태양처럼
그렇게 환하게 웃고 계신가요 ?
1.03-1.11
아빠가 떠난 이후 우리 가족은 아빠의 큰 빈자리를 매일
느까며 지내네요.
1.12-1.23
여느때와 다름 없던 4월의 어느 아침,
엄마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제 가슴은 갈기갈기 찢겼습니다.
1.24-1.32
아빠가 쓰러지셔서 응급실로 가고 있으시다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별일 아닐 거라고
1.33-1.42
주체할 수 없는 불안한 마음과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물은 아주 잠깐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1.43-1.57
마른 하늘에 날 벼락처럼,
감히 상상조차 못 해본 가슴 아픈 이별이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급작스럽게 찾아올 줄은
정말이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1.58-2.05
마지막 인사조차 못하고 그렇게 떠나 보게 될 줄은
꿈에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2.06-2.23
세상 그 누구보다 멋지고 당당하셨던 아빠가
너무도 힘없이 누워계신 모습에
그저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비통했습니다.
2.24-2.34
아빠,
그렇게 끔찍하게도 사랑하셨던 손자, 손녀들 얼굴
한번 못 보고 어떻게 눈 감으셨냐요 ?
2.35-2.43
흐릿해져 가는 의식을 붙잡으려,
떠지지 않는 눈을 떠 보려
얼마나 애 쓰셨을까요 ?
2.44-2.56
마지막 인사 조차도 나누지 못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기에 남은 가족들의
충격과 슬픔은 말로 다 표현 못 합니다.
2.57-3.07
사랑한다고
우리 아빠로 살아주셔서 감사했다고
편히 가시라고
우리도 훗날 아빠한테 갈 거라고
3.08-3.15
그 말만 나누고 갔더라도
눈이라도 한번 마주보고 갔더라면
3.16-3.21
이리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찢어지지는 않을텐데
3.22-3.37
이렇게 일찍 헤어질 줄 알았더라면
더 많은 것을 함께 했을텐데
맛난 음식들 더 많이 사 드리고
좋은 곳 더 많이 보여드리고
손주들 재롱 더 한번 이라도
더 보여 드릴 것을
3.38-3.44
아빠가 않 계신 지금
온통 후회로만 가득합니다.
3.45-4.02
아빠
이번 설날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유난히도 행복했죠.
시간을 되돌려 온 가족이
함께 보낸 마지막 명절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요 ?
4.03-4.10
아빠와 쌓은 추억들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4.11-4.40
결혼 전 까지 많이 무섭고 엄하셨던 아빠
그것조차 험한 세상에서 딸들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사랑의 표현이었음을
자식을 낳고 비로소 저도 알게 되었답니다.
내 자식을 낳은 지금에서야
아빠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4.41-5.00
매일 하던 아빠와의 통화
딸들이 하기 전에 먼저 전화 주시고
손주들이 아파서 입원하면 늘 먼저
달려와 주시고,
아파서 잠 못이루면 안아주고 업어주고
그렇게 밤을 지새우시던 우리 아빠
5.01-5.10
세상 무엇보다 가족을 사랑하셨던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 아직도
마르지 않는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5.11-5.29
사랑은 이렇게 하라는 걸 알려주시기라도 하듯
가슴 깊이 느끼게 해 주고 가신 우리 아빠
아빠가 우리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남아있는 우리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5.30-5.54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항상 말씀하셨던 것처럼
새 생명 살리고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 품에 안기신 아빠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부디 우리 다시 만날 그때까지
주님안에서 평안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마음으로 사랑아며 살겠습니다.
5.55-6.03
우리 가족 천국에서 다시 만나면
그땐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함께 살기로 해요.
6.04-6.22
한없이 베풀어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2018년 11월 10일
둘째 딸 드림
6.24-6.44
네 , 둘째 따님의 사연을 읽고는
저희 언니들이 더 떠올랐어요.
그래서 부모가 된 자식의 마음, 그걸 이해할 수 있는데
조금 보탬이 되었고, 이 둘째 따님분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네 어 좋은 결정했다고 믿고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6.46-7.20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 페이지 안에 있는 하늘나라 편지에는
이렇게 사연들을 올릴수 있는데요.
떠나온 가족이 그리울 때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살게된 수혜자가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 들 때 이곳을 찾아주시구요.
여러분들의 사연은 오디오 북으로도 만들어 집니다.
생명나눔은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 북의 아나운서 공희연 이었습니다.
#3.추억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귀한 생명을 나누어 주고 떠난 기증자 유가족과
새 생명을 얻은 이식 수혜자,
그리고 생명나눔을 위해 애쓰시는 코디네이터
이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아낸 기증 사례집 '선물' 속 감동적인 사연을 이제 오디오북으로 들어 보세요!!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북'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추억하는 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누군가의 끝이 아나라, 누군가의 시작 -
<영상 자막>
0.06-0.22
하늘나라 편지 공희연입니다.
이번 편지는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낸 딸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둘만의 추억을 직접 적어 내려간 편지입니다.
들려드릴깨요.
0.23-0.29
추억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0.30-0.37
사무치게 그립고 그리운 우리아빠,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아려 목이 메는 우리 아빠,
0.38-0.46
얼굴만 떠올려도 마음 한 켠이 너무 시려 차마 부르지 못하는 우리 아빠,
0.47-0.53
이제 아픔도 슬픔도 근심도 없는 그곳에서 평안하신가요 ?
0.54-1.02
높고 푸르른 하늘처럼, 눈부시게 밝은 태양처럼
그렇게 환하게 웃고 계신가요 ?
1.03-1.11
아빠가 떠난 이후 우리 가족은 아빠의 큰 빈자리를 매일
느까며 지내네요.
1.12-1.23
여느때와 다름 없던 4월의 어느 아침,
엄마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제 가슴은 갈기갈기 찢겼습니다.
1.24-1.32
아빠가 쓰러지셔서 응급실로 가고 있으시다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별일 아닐 거라고
1.33-1.42
주체할 수 없는 불안한 마음과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물은 아주 잠깐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1.43-1.57
마른 하늘에 날 벼락처럼,
감히 상상조차 못 해본 가슴 아픈 이별이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급작스럽게 찾아올 줄은
정말이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1.58-2.05
마지막 인사조차 못하고 그렇게 떠나 보게 될 줄은
꿈에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2.06-2.23
세상 그 누구보다 멋지고 당당하셨던 아빠가
너무도 힘없이 누워계신 모습에
그저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비통했습니다.
2.24-2.34
아빠,
그렇게 끔찍하게도 사랑하셨던 손자, 손녀들 얼굴
한번 못 보고 어떻게 눈 감으셨냐요 ?
2.35-2.43
흐릿해져 가는 의식을 붙잡으려,
떠지지 않는 눈을 떠 보려
얼마나 애 쓰셨을까요 ?
2.44-2.56
마지막 인사 조차도 나누지 못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기에 남은 가족들의
충격과 슬픔은 말로 다 표현 못 합니다.
2.57-3.07
사랑한다고
우리 아빠로 살아주셔서 감사했다고
편히 가시라고
우리도 훗날 아빠한테 갈 거라고
3.08-3.15
그 말만 나누고 갔더라도
눈이라도 한번 마주보고 갔더라면
3.16-3.21
이리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찢어지지는 않을텐데
3.22-3.37
이렇게 일찍 헤어질 줄 알았더라면
더 많은 것을 함께 했을텐데
맛난 음식들 더 많이 사 드리고
좋은 곳 더 많이 보여드리고
손주들 재롱 더 한번 이라도
더 보여 드릴 것을
3.38-3.44
아빠가 않 계신 지금
온통 후회로만 가득합니다.
3.45-4.02
아빠
이번 설날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유난히도 행복했죠.
시간을 되돌려 온 가족이
함께 보낸 마지막 명절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요 ?
4.03-4.10
아빠와 쌓은 추억들이 많아 행복하지만,
그 추억들 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4.11-4.40
결혼 전 까지 많이 무섭고 엄하셨던 아빠
그것조차 험한 세상에서 딸들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사랑의 표현이었음을
자식을 낳고 비로소 저도 알게 되었답니다.
내 자식을 낳은 지금에서야
아빠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4.41-5.00
매일 하던 아빠와의 통화
딸들이 하기 전에 먼저 전화 주시고
손주들이 아파서 입원하면 늘 먼저
달려와 주시고,
아파서 잠 못이루면 안아주고 업어주고
그렇게 밤을 지새우시던 우리 아빠
5.01-5.10
세상 무엇보다 가족을 사랑하셨던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 아직도
마르지 않는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5.11-5.29
사랑은 이렇게 하라는 걸 알려주시기라도 하듯
가슴 깊이 느끼게 해 주고 가신 우리 아빠
아빠가 우리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남아있는 우리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5.30-5.54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항상 말씀하셨던 것처럼
새 생명 살리고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 품에 안기신 아빠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부디 우리 다시 만날 그때까지
주님안에서 평안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마음으로 사랑아며 살겠습니다.
5.55-6.03
우리 가족 천국에서 다시 만나면
그땐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함께 살기로 해요.
6.04-6.22
한없이 베풀어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2018년 11월 10일
둘째 딸 드림
6.24-6.44
네 , 둘째 따님의 사연을 읽고는
저희 언니들이 더 떠올랐어요.
그래서 부모가 된 자식의 마음, 그걸 이해할 수 있는데
조금 보탬이 되었고, 이 둘째 따님분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네 어 좋은 결정했다고 믿고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6.46-7.20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 페이지 안에 있는 하늘나라 편지에는
이렇게 사연들을 올릴수 있는데요.
떠나온 가족이 그리울 때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살게된 수혜자가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 들 때 이곳을 찾아주시구요.
여러분들의 사연은 오디오 북으로도 만들어 집니다.
생명나눔은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하늘나라 편지 오디오 북의 아나운서 공희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