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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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수진 기상캐스터, ‘두 번 사는 삶’ 세바시 특강

2020-09-24

- ‘당신이 준 이 심장, 지금 잘 뛰고 있습니다.’이식수혜자를 대표하여 강연
- 결혼 2주 남기고 쓰러져 병원행,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산 건 기증자와 그 가족 덕분, 감사함과 아직도 병상에 누워있는 대기자 분들에 대한 책무감 느껴


 
KBS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국내 최대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에 강연자로 섰다.
 
이날 오수진은 ‘당신이 준 이 심장, 지금 잘 뛰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2018년 5월 심장 이식을 받았고, 지금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다른 분들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식수혜자로서 가지는 감사함과 미안함을 솔직하게 나눴다.
 
KBS 뉴스의 일기예보를 통해 장마와 태풍과 같이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하는 것처럼 생명나눔은 삶과 죽음 사이에서 생명을 잇는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정성 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이날 오수진은 결혼 2주 전에 쓰러져 응급실에 가야 했으며, 숨 쉬기가 너무 힘들어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는 극단의 생각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오수진은 심장이식을 받은 인연으로 국내 유일의 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순간에도 아픔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기증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원장은 “다시 살게 된 두 번째 삶의 목표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며 생명나눔의 소중함에 대한 좋은 강연을 들려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일기예보를 통해 재난·재해를 입지 않도록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듯이 앞으로는 생명나눔 홍보대사로써 생명을 살리는 기증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수진은 지난 8월 27일 CBS 공개홀에서 진행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세바시’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강연자들이 15분 동안 짧은 강연을 하는 컨셉이다.
 
강연 내용은 세바시 유튜브를 통해 17일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9월 24일 17시 50분 CBS 방송을 통해 시청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3ChRKbbqvmA&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