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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이야기] 시력 잃고 장애인 돕던 청년, 3명 살리고 떠나 이동진님의 생명나눔 이야기
2025-07-18

시력 잃고 장애인 돕던 청년, 3명 살리고 떠나 이동진 님의 생명나눔 이야기

2025년 5월 8일 어버이날, 아버지를 위해 맛있는 저녁을 선물한 이동진 님
그날 밤 그는 행복하게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저녁은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그는 결국 뇌사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평소 착한 심성의 아들을 생각하며, 뇌사 장기기증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아버지의 숭고한 선택으로 3영의 환자는 기적과 같은 삶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2살 때 시력을 잃은 그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고 착한 심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고 사회복지사로서 같은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또한 맹인 안마사로 일하며 함께한 이동진 님과 아버지, 그렇게 부자는 2년 동안 매일 깉이
손잡고 출근하고 퇴근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신의 전부였던 아들을 떠나보내며 아버지의 눈물 섞인 마지막 인사말을 남기며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습니다.
동진아, 아빠는 하늘나라에서 엄마를 만나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사랑해 아들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주변 이웃을 챙기며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선물한 이동진 님과 그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그가 남긴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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