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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이야기] "삶의 끝, 사람으로 남긴 마지막 가르침"
2025-05-15

"삶의 끝, 사랑으로 남긴 마지막 가르침"
장기기증으로 또 한 번의 사랑을 실천한 3명의 진정한 선생님 이야기

교실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던 따뜻한 손길로 삶의 마지막 순간,
또 한 번 누군가를 살려낸 선생님들
스승의 날, 생명의 나눔
진정한 영웅들의 이야기에 잠시 귀 기울여 주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아이들을 사랑한 어린이집 선생님"
결혼을 앞두고 아이들과 웃음을 나누던 어리집 교사 이슬비 선생님,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늘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갔던 그녀는 갑작스런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짧았지만 따뜻한 삶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5년 2월, 그녀는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심장과 폐,간, 신장을 기증해 다섯 사람에게
새 생명을 전했습니다. 짧지만 깊었던 그녀의 삶은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슬비는 아이들을 정말 사랑했어요. 그 마음, 끝까지 전하고 싶었죠"
-기증자 이슬비 님 이야기-

"조용히 삶을 나눈 스승, 마지막까지 실천으로 가르치다"
전주 농업고등학교에서 30년 넘게 묵묵히 아이들을 품었던 서공덕 선생님
그는 아무 말 없이 기증희망등록을 신청했습니다.
그 사실은 세상을 떠난 뒤에야 전해졌고 그의 가르침은 조용했지만 깊고 따뜻했습니다.

2025년 2월, 그는 삶의 마지막 순간, 인체조직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회복의 기적을
선물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묵묵했던 스승은 떠난 후에도 가장 선명한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아버지는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치셨던 분이었어요"
-기증자 서공덕 님 아들-

"교장 임명을 앞두고 삶의 끝에서 사랑을 택한 교감 선생님"
아이들을 진심으로 품던 무주고등학교 이명주 선생님,
성실한 걸음 끝에 교장 승진을 앞두고 있었지만 예기치 않은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슬픈 이별 속에서 그의 마지막 선택은 이미 오래전에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4년 5월 오래 전부터 기증희망등록으로 기증을 결심한 그는 심장, 간, 신장, 인체조직까지
기증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가족을 위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제는 우리가 모두 기억하고 행동할께요.
너무 사랑헤요" -기증자 이영주 님 아들 -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빛이 되어준 세 분의 선생님, 그들이 남긴 가르침은 지금도
누군가의 심장 속에서 뛰고 있습니다. 오늘, 그 따뜻한 용기를 기억하며 우리도 작은 다짐을 해보면 어떨까요?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기증희망등록 바로가기 ☏154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