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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이야기]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그가 남긴 기적 같은 마지막 선물

2025-08-28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그가 남긴 기적 같은 마지막 선물

-뇌사 장기기증자 손범재 님의 생명나눔 이야기-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위해 일해야 했던 손범재 님,

그는 늦은 나이에 어렵게 만난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똑 소리 나는 베트남인 아내와 두 딸을 위해, 그는 좋아하는 낚시도 다니지 않고 오직 가족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고온의 공장에서 일하는 힘든 환경도 가족을 사랑하는 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2025년 7월 7일, 무더운 여름 어느 때와 다름없이 일을 마치고 퇴근을 준비하던 중 그는

갑작스럽게 쓰러졌습니다. 잠시 의식을 회복했지만 끝내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과 함께 아내는 마지막 선택의 가로에 섰습니다.

그때, 아내는 좋은 일을 하면 꼭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떠올렸습니다

그 믿음과 용기있는 결정으로 그와 가족들은 간장,심장 폐를 기증해 3명의생명을 살렸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누군가의 삶 속에서 계속 뛰고 있습니다.

든든한 남편이자 자상했던 아빠 손범재 님, 그를 떠나보내며 가족들은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 고생 많았어. 천국에서는 좋아하던 낚시도 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요"

"아빠, 나도 아빠 보고 있으니깐 아빠도 천국에서 우리들 잘 지켜봐줘요 사랑해요"

- 기증자 손범재 님의 막내 딸이 남긴 마지막 인사말 중-

기증에 대한 그의 헌신과 사랑은 생명나눔으로 이어져 기적을 선물하며 3명의 세로운 삶을 탄생

시켰습니다. 기증자 손범재 님과 유가족분들의 숭고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와 가족들이 지킨, 새로운 삶,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 입니다."